(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일 가능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장면은 가능초등학교 15기 동문회 블랙엔젤 봉사단원과 가능동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조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32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박용기 회장은 “나눔행사에 도움을 준 가능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미흡하지만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신 지역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능초등학교 15기 동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가능동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능동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