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신부문화공원에서 ‘2024년 행복한 청소년 수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천안시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청사모) 등이 참여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길고 힘든 수능 여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