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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송년 기획 공연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선보여

연말 맞이 대학로 대표 스테디 셀러 연극 광명에 상륙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오는 12월 24일(화) 오후 3시,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여러 기획 공연을 통해 재공연되어 왔으며, 매 공연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 풍자 연극으로 35년간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방 투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5점, 네이버 예매자 평점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미술관 금고를 털어 노후 준비를 하려다가 벌어지는 포복절도 코미디 이야기로, 도둑들의 어리석고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철민, 노진원, 이호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박철민 배우는 도둑 역할에 깊이를 더하며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노진원과 이호연 배우는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11월 19일부터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