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소속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청소년 친환경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351,000원)을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는 환경 보호와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를 기획·운영했으며, 나눔장터에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부천시도시공사, 제로웨이스트 바람가게 등 총 11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과 자원의 선순환 도모에 뜻을 함께했다.
수익금 전액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청소년 또는 환경복구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 소속 도연우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무척 뜻깊다. 자원의 선순환 및 절약을 위해 부천 시민 모두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