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26일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대한 이해형성을 도모하고자 모현중학교(교장 박운영) 교장실에서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금융 지식 향상 등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있다.
최경춘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학생이 금융과 경제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나아가 건강하고 안정된 금융 소비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운영 교장은 “모현농협과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관련된 지식을 많이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7일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신용 및 위험관리,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예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