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일, 1388청소년지원단(양평희망나누미)으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이자 양평희망나누미 임청우 회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80인 분을 기부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의 위기청소년(취약청소년)을 발굴-개입-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서비스를 관내 청소년 기관 및 개인 자원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은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장님이신 양평희망나누미 임청우 회장님과 양평희망나누미 회원이신 형제카센터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물품 후원과 같이 위기청소년들과 그 가정들에 대한 따스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우리 양평군 청소년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