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일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혁주(삼원유리 대표)와 지종민(우정베이크웨어 대표) 회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끌며 포천시 기업 발전에 힘쓴 민경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경춘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화현면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영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인의 정보 교류와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