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창원FC가 4일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4 K3리그 어워즈’에서 구단은 ‘뉴미디어 인기상’을 문슬범과 전성진은 각각 ‘도움상’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 인기상’은 협회가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구단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를 통해 신규 팬을 확보하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움 12개로 도움상을 수상한 문슬범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팀의 성적을 이끌었으며 올 시즌 30경기 중 29경기에 출전하여 발 빠른 공격 스피드로 필드를 종횡무진했다.
또, 올해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전성진은 전 경기 출장하여 8골을 기록했으며, 어린 나이지만 구단에서 신뢰받는 선수로 활약했다.
서장욱 창원FC 대표이사는 “올 시즌 창원FC를 위해 활약한 선수들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내년에도 시민의 사랑을 받는 창원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K3리그 4위를 달성한 창원FC는 2025 시즌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