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소비자 대상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배특을사(乙巳)랑해 더하기 3,000원 쿠폰 ▲셋째주 금요일(1.17.)‘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 1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특급의 복(福)이벤트로 7,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새해부터는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확보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