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창업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수익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혁신적인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희망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분석 ▲창업 지원사업 및 자금조달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 전문가 집중 상담 ▲사업계획서 발표 등이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본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2025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 등 공모사업 신청 시 필수 자격 요건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