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사진 편집, 블로그 꾸미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초급)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 ▲사진 편집 및 블로그 꾸미기 ▲ITQ 자격증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각 과정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일산동구 누리집 내‘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의 연간 교육 일정과 접수 관련 사항은 일산동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