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창훈대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창훈대교회의 후원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따뜻한 끼니를 위한 반찬 봉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