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 앞두고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 떡과 만두 10박스를 기탁했다.
김현제 한우리봉사회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모두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우리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떡국 떡과 만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결성된 한우리봉사회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물품지원, 집수리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