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원장 류승국)에서 지난 4일, 관내 아동 6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2024년 6월부터 관내 남자아동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웃으며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긍정적인 재능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맞아주시며 깔끔하게 자른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아이도 새로 자른 머리를 만족해하며 밝아진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답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꾸준히 재능기부 해주시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애써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