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청소년 디지털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8개 기관 및 청소년활동센터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3D펜을 이용한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디지털 교실’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익히고, 창작 과정을 경험하며 기술적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새로운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