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영통지회’) 주관으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 및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청 개청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범방위 영통지회의 창립 21주년을 축하하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단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범방위 영통지회 위원들은 윷놀이 등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승진 영통구 대민협력관은 “단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범방위 영통지회에 감사드리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에도 활발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윤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을사년 새해 회원들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올 한해 영통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