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7일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도 및 도로변 등 결빙취약구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광교1동 단체원(통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과 민방위 대원, 환경관리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을 중심으로 도청로 주변 인도와 버스정류장, 도로변 등에 쌓인 눈을 쓸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힘썼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제설작업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폭설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원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 후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고 임무를 부여받은 후 작업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면제)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