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5년 ‘AI 교실 구축’ 사업에 대한 공모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기자재를 제공한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예산 2억 4,500만 원 중 각 학교에 최대 1억 2,2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교실 구축’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신규로 시행하는 공모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