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성연중학교 통학노선 버스승강장에서 통학차량 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용국 도의원과 성기동 교육장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 여부와 학생들의 승·하차 과정, 정류장 시설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통학차량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승․하차 과정과 정차 지점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점검을 주관한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국 도의원은 “성연중학교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