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단대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단대초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실현되었으며, 2023년 8월 첫 현장 방문 이후 1년 4개월여의 기간 동안 꾸준한 협의와 추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완료되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성남 지역에 잦은 폭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설치된 캐노피 덕분에 학생들이 눈과 비를 피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 또한,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더욱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개선된 통학 환경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주윤 의원은“저출산 시대에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며,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박 의원이 푸른도시사업소 소장과 함께 첫 현장 방문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월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해 6월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뒤, 7월에는 관련 청원을 제출해 7월 22일 최종 통과시켰다. 이후 9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고, 12월 11일 개통식을 열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학부모들은 “눈이 와도 비가 내려도 걱정 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어 안심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박주윤 의원이 책임감 있게 챙겨준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번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이 하나의 사례가 되어, 성남시 내 다른 학교와 지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추가적인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