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수원시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80여 명 수강생들은 수원 화성 견학을 시작으로 행궁동 공방거리를 탐방하고 광교 호수공원을 거닐며 수원의 문화를 즐겼다.
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분야에 대해 구체화하고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주 보니 더욱 관계가 끈끈해진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류3동 아동을 위해 양말 400켤레를 기증했으며, 양말은 지역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