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18시부터 월산상가 일원에서‘월산상가 포차데이(부제: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산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포차에서 방문객들은 음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문 DJ가 진행하는 DJ 뮤직카와 거리 버스킹 공연 ▲생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눈 내리는 겨울 분위기에서 인형탈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다.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루돌프 머리핀도 증정할 예정이다.
밤 10시에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에어팟을 선물하며, 후순위 당첨자에게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권을 증정해 방문객들에게 행사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월산상가 내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자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종합예술협동조합‘콩콩콩’의 크리스마스 테마 만들기 체험과 지속발전협의회, 경제정책과, YMCA 등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월산상가 번영회 회장은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월산상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