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디(D)홀에서 열린 녩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공간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행사 공간 ▲체험 공간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추는 ‘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총 900명이 참여했으며,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관 벽면에는 녩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파주 관광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운정중앙역에서 진행되는 파주 관광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