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1층에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수업에서는 모루(철사 공예 재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리본, 구슬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완성했다. 또한 2026년 달력도 만들며 취향에 맞게 색칠하고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이 담긴 달력을 제작해 새해를 함께할 소중한 기념품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䄡개월동안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대신공방’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과 함께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며, 특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신청한 여주시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신면 지사협이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대신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신공방’을 운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마지막 수업까지 잘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장애인 송영 지원은 물론 매 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대상자들을 도우며 힘을 보태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