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2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시위를 통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이자 도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법안임을 강조하며, 국회가 조속히 심사에 착수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을 촉구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강원특별법 개정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300만 도민의 절실한 요구”라며 “국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논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정기국회 기간 내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법안 통과를 위해 현실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