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2025년 꿈드림 수료식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궈낸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성과를 축하하고, 대학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은 ▲NARO 앙상블 축하공연 ▲우수청소년 시상 ▲청소년 사례발표 ▲전시관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은지 청소년이 최우수상, 정지율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해를 끝으로 꿈드림을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는 청소년은 “꿈드림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당당히 나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 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