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8일 관련분야 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도 벼 병해충과 과수 화상병, 과수원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지원 약제를 확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초기 방제가 피해 감소에 효과적인 벼 나방류와 멸구류 해충을 중심으로 방제 대상을 선정했고, 이를 통해 생육 초기부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과수 화상병은 배와 사과 등 주요 과수에 치명적인 국가검역 병해로, 감염 시 빠르게 확산되어 과원 전체 폐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사전 예방 중심의 방제 체계를 통해 과수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과수원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서도 발생 시기와 특성을 고려한 적기 공동 방제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서산시는 2026년 벼 병해충 및 과수 화상병 방제에 약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벼 재배농가와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약제는 농약 제조사의 기술 자료와 현장 여건을 종합 검토한 후 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박종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현장 중심의 병해충 예찰과 신속한 방제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