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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Two-Track 본격 확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운영 기반 구축 성과 바탕 특성화 추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8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제1차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여주시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2023년 최초 공모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6억9천만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모델 기초 설계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한 단계 발전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2026년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됨 따라 국비 3천8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8천8백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전액 시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국비+시비)』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는 Two-Track 전략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 확대와 특화 모델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문화·직업·사회참여가 연계된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요리경연대회, 원예치료, 연극, 문화예술 및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이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여주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무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화훼·텃밭 기반 원예 교육, 디지털 및 인공지능 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여주시는 농업과 문화예술, 지역 축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치유농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참여형 교육, 직업연계 실천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시설, 직업재활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형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이후에도 직업과 사회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강화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모델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여주시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5월 운영 점검과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