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가 봄을 맞아 도시 곳곳을 대청소하고,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각 동 주민과 공직자들은 3월부터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다. 시설물은 세척·정비하고, 꽃도 심어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지하차도, 시설물, 조형물 깨끗하게 세척
장안구는 3월 27일 광교공원(하광교동)에 있는 강감찬 장군 동상과 효행공원(파장동) 정조대왕 동상 등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을 세척했다. 또 4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191개소의 내외부를 고압 물 세척기로 세척한다. 지난 3월 27일에는 ‘만석공원 산책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산책로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해졌다.
권선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지하차도 15개소, 지하보도 3개소, 육교 22개소, 고가도로 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세척’을 하고 있다. 세척은 4월 4일까지 이어진다.
팔달구는 지난 20일 살수차와 고압 세척 장비를 투입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보행로,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인근을 물청소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공직자들은 23일 수원천 일대의 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영통구는 26일 터널 청소기와 고압 살수 장비로 매여울지하차도·법원지하차도 등 5개 지하차도를 세척했다. 또 사색공원(원천동)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최근 준공했다.
곳곳에 꽃 식재해 마을 아름답게 가꿔
도시 곳곳에 꽃도 심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장안구는 지난 3월 27~29일 장안구청 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에 화분걸이와 다양한 조형 오브제를 설치하는 ‘장안구 봄비꽃길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3~6월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30일에는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구청 앞 용지를 정비하고, 팬지·데이지·마가렛 등 총 60본을 심었다.
권선구는 구청 앞과 경수대로 화단 등 주요 거점 5개소에 튤립 수천 본을 심었다. 튤립 개화 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계절별로 초화류를 심을 계획이다. 또 4월 말부터 7월까지 수인선 상부 육교 등 육교·교량 4개소에 입체적인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팔달구 행궁동은 행궁동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3월 25~26일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일원에 초화를 식재했다. 행리단길, 공방거리,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거점에 설치된 화분 500여 개에 초화를 심었다.
영통구는 봄을 맞아 덕영대로 등 주요 대로변 가로화분·화단에 팬지 총 1만 3260본을 식재했다. 지난겨울 매여울지하차도 교통섬 등에 심은 튤립 구근 1만 9650본도 싹을 틔우고 있어, 5월경 영통구청, 삼성전자 입구 일대에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구청사 내·외부에도 팬지 1800본을 심었고, 수선화 1250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힉이다.
4월 말에는 목민교 등 주요 도로변 교량 6개소, 800m 구간에 웨이브 피튜니아 꽃걸이를 설치해 교량 난간을 단장할 예정이다.
해빙기에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 운영
한편 수원시는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빙기에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은 해빙기(2~4월)와 장마철(7~9월)에 활동한다.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