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1,423가구(14억 8백만 원 규모)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월세 대출을 이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연 1회, 최대 4년 지원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을 받은 결과 1,499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자격을 충족한 수혜 가구는 신규가구(1회차) 600가구, 2회차 389가구, 3회차 240가구, 4회차 194가구 등 총 1,423가구로 확인됐다.
4회차 수혜자인 한 주민은 “주택대출 상환에 아이 출산 후 육아비까지 더해져 매달 고정비 부담이 컸는데, 고양시가 출산 가정을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사업과 달리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사업이다. 고정 지출 부담 완화 효과가 크고, 특히 주거비 부담이 큰 가정에 현실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