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노후화된 서정리 전통시장 내 바닥 포장 및 고객선을 도색해 소방도로 확보는 물론 고객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깔끔한 시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서정리 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고 가격도 저렴해 자주 찾는데 시장이 산뜻해지니 더 자주 오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리시장 상인회 곽진석 회장은 “서정리 시장이 깨끗하고 환해진 만큼 우리 상인들도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계속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리 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은 2일과 7일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