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과 안성시 수화통역센터(길경희)는 지난 21일(금), 관내 청각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뜻을 같이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평소 의사소통등 병원이용시 불편을 겪었던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성병원은 청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표준의료 상담 문진표’를 제작해 해당 기관과 병원 홈페이지, 진료 각 과에 비치하고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해오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상담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며, 안성시 수화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이 진료 이용시 상담사 파견과 영상통역등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뢰하는등,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적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인을 지속 발굴하고 진료비 지원과 보건교육까지 병행하는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길경희 센터장(안성시 수화통역센터)은 “안성병원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산행을 좋아 함에도 거의 두 달만의 산행이었다. 요즘같은 찜통더위에는 가만히 평지에 있어도 땀이 나는데 산행은 고행이다. 하지만 막상 산에 올라 잠시만 쉬다보면 이보다 시원한 곳도 드물다. 지열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의 청계산은 비가 많이 내려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했는데 특히 혈읍재에서 내려오는 예쁜 이름을 가진 휴양의숲, 힐링의숲, 명상의 숲은 산림청과 시에서 공동개발하고 있는 곳에는 평상, 해먹 시설 등이 있어 가족나들이나 모임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게다가 선녀폭포를 기점으로 상하 계곡 300~400m정도는 수량도 매우 풍부하다. 이쪽 코스는 산객들도 그리 많지 않아 하루의 피서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이하사진 휴대폰 촬영) ▲혈음재에서 내려오면 군부대로 가는 삼거리 상하 계곡길이다. ▲ 마당바위 주변 계곡
▲ 제목을 넣으세요 ▲ 제목을 넣으세요 한국마사회로부터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에 내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어려운 이웃을 도을수 있게 되었는데, 이양호 회장이 주재하는 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식이 끝난 후에는 마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참석자 전원이 오찬을 함께 하였고, 오찬후에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내부의 마굿간 시설 등도 마사회 관계자의 인솔하에 마굿간 등을돌아봤다. 말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것을 처음 알게된 소중한 기회였다. ▲경주마 치료중 ▲ 경주마 ▲ 말굽의 종류가 수천개가 되는 것 같다. ▲ 말의 출생연도. 말의 나이에 10을 곱하는 정도가 사람의 나이라 생각할수있다고 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社長 김봉영)은 24일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오픈 4년 3개월(1,556일) 만에 입장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천만 돌파 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된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시설이다.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종전 콜럼버스 대탐험(일명 바이킹, 4년 9개월)보다 6개월 앞선 기록이다. 우리 국민 5명중 1명이 다녀간 셈이며, 같은 기간 에버랜드 입장객이 3,04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이용할 만큼의 에버랜드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매김했다. ▲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천만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은 6,825명, 수륙양용차가 고객들을 태우고 이동한 총 거리는 30만km에 달한다. 지구를 7바퀴 반 돌거나 서울∼부산 왕복을 370회 이상 할 수 있는 거리다. 로스트밸리는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때부터 쌓아 온 에버랜드의 동물 관리·보호 역량과 운영 노하우
용인시는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일대에서 직원 90명이 현장에 나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물에 잠겼던 펜션 내부의 벽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부서진 구조물과 설비를 수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청주의 관광지인 옥화리 일대는 달천천을 따라 들어선 펜션들이 이번에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앞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인시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직접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여주시 오케이마트(대표 김영복)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구매한 유아용 기저귀 50팩과 여성용품 100팩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케이마트는 지난달 2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여주쌀 100포를 후원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오케이마트(대표 김영복)은 “저출산 시대에 앞으로 이 땅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경제적 이유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가슴 아픈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힘든 생활환경에서도 아이들 예쁘게 키워나가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동장(조경원)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며 민감한 시기에 자존감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다비치안경(여주시청앞 점)의 후원으로 여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 7명을 대상으로 맞춤안경을 1인당 5만원 범위 내에서 무료로 전달했다. 지난 6월 25일과 7월 23일, 2회에 걸쳐 안경 후원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보호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안경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다비치안경(여주시청앞 점)은 지원대상 아동이 직접 방문해 시력을 검사받고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맞춤안경을 지원 받게 된 아동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안경이 많이 낡아서 불편했는데, 안경을 바꾸니 멀리 있는 것도 또렷하게 보여 즐겁고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10월부터 지역사회 내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보육·교육·복지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의 성장하면서 정기적인 시력검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과 교체시기를 놓친 아동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사회 구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자격 요건을 갖추고 포획실적이 있는 모범엽사를 선정해 현재 28명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게 된다. 최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 인근 산책로에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출동, 2일에 걸친 수색작업으로 300kg의 멧돼지를 포획한 바 있다. 포획에 참여한 피해방지단(반장 조위상)은 “멧돼지가 흥분하게 되면 공격성이 강해 발견시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행위는 위험하며, 큰 바위나 나무, 건물 등에 숨어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 등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인가 근처에서도 출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피해발생시 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피해보상신고를 하면 「여주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조례」에 근거해 담당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65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2%이고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효과는 50~80%정도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평생 1회만 접종 받으면 되며,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 8월 5일, 8월 19일, 9월 2일까지 토요일 예방접종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은 빠른 시일 내에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 ☎ 887-3634,3635로 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7월 21일 이대직 부시장 주관으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갖고 7월 31일에 개최하는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에 (순간 관람인원 3천명 이상)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걸스카우트 연맹 대표(이정희 경영기획부장)가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을 하고 전기․소방․교통․위생 등 분야별로 사고예방 대책 및 안전요원 배치에 대한 적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이대직 부시장은 문화관광의 고장 여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안전대책 분야별로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사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 개최 전날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을 위해 야영장 일대(대신면 당남리섬)에 설치되는 시설물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