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가 5월의 교양강좌로 명사초청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기흥구의 안보교육 강좌는 기흥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직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오후 5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현재의 안보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는 기회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에 대한 심층 지식과 정보를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근 탈북 후 남한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강 모(여, 42세)씨는 ‘북한의 현실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금도 북한이 노리는 것은 대한민국의 내부 분열이며,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강하다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안보 관련 교육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해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 상황 시 임무와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는 등 상시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병법서 중 으뜸으로 꼽히는 손자병법의 첫 구절인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전쟁은 국가의 생사와 존망이 달린 큰일이니 세심히 살펴야한다)』 를 인용하며, “전쟁의 위험과 이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용인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3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의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전문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11개 사업에 76명을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임금 14,580원, 만65세 미만은 하루 5.6시간 근무에 임금 27,216원이다. 임금은 월급으로 지급되고 주 5일 근무로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주?연차 유급휴가와 간식비?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시민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에서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수리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드림스타트센터가 관내 빈곤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조기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 199명을 대상으로 시작, 현재는 약300명의 아동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청 정문 입구에 위치한 용인시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0~만12세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및 통합지원서비스 등 필수, 선택 분야로 구분하여 20여개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와 다보스병원, 재능교육, 용인요리학원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 교육,문화,건강 분야 물품후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기관인 (주)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5월 15일 오후 2시 문구.완구 제품 70상자(120만원 상당)
용인시는 15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황토현마을 김정기(57세)씨 논 3,102㎡에서 올해 고품질 친환경쌀 풍년을 기원하는 ‘2013년 모내기 시연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시연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및 영농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학규 시장은 직접 논에서 희식재배용 승용앙기를 운전, 모를 내고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학규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에게 ″국제적인 쌀 개방화에 따른 방안으로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벼 수확량 감소로 쌀 재고량이 부족해 ‘2013 쌀 안정생산 대책’을 수립, ‘쌀 안정생산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풍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농가들은 “우량상토, 우렁이 종자, 친환경 생물방제제· 비료 등 다양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의 올해 모내기 적기는
용인시는 5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푸짐한 경품을 걸고 건강도시 BI 개발을 위한 시민 공모를 한다. BI(Brand Identity)란 용인시의 특색과 더불어 건강도시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함축적 의미의 상징물을 말한다. 건강도시는 용인시가 추구하는 정책 방향으로, 오는 9월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해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건강도시 용인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BI(Brand Identity)를 공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BI 내용에는 용인의 상징물이나 특색이 잘 반영되어야 하고 건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에 1등부터 10등까지 총 10개, 그 중에서 3개를 선별한 후 최종 1개가 선정되면 용인시 건강도시 홍보에 적극 활용되게 된다. 유은경 처인구보건소 소장은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건강도시 용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이러한 시민 공모 등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용인시민 모두의 관심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처인구보건소 보건 기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5. 14(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은 쿠키 생산 전 공정에 참여하여 근로 장애인의 직업 능력과 자립 환경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우현의장은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으로 서로 소통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평상시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장애우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성시 사암연합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에 쌀(10kg) 3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사암연합회장 혜담스님은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미약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행복과 자비의 손길을 베풀어주는 안성시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저소득가정 가구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사암연합회는 관내 40여개의 사찰 연합회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5월 9일(목) 안성시 관내 학교 영양사 및 안성시 교육지원청 담당선생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단메뉴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한국형 식생활을 보급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 급식 종사자들을 초청, 우리지역특산물인 한우, 한돈, 연근 로컬푸드를 식단에 적극반영, 녹색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며, 식생활교육의 3대 핵심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의 측면에서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계승․발전의 필요성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생활자원팀 배수옥 팀장의 우리 밥상에서 로컬푸드가 가지는 의미, 세계속의 한식의 위상을 알고, 한식이 우리밥상에서 가지는 건강함의 의미 등 이론 교육과 학교급식 식단 메뉴 개발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식 식단 메뉴는 한돈 떡갈비, 사골봄나물된장찌개, 연근장아찌 등 3종이며, 지역농업특성화 명품육가공 개발 상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비선호부위인 후지(돼지 뒷다리고기)를 이용한 떡갈비의 경우, 콜라겐이 풍부한 돈피를 이용해 식감도 좋았고, 지방을 15%로 줄인 요리로 학생들의 건강에도 유익하며 우리지역 축산농가의 재고 물량을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기업이 가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2차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황은성 안성시장과 시청 실과소장,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업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어려움을 풀어나가고 있다. 5월 13일 실시한 순회방문은 안성제1산업단지 입주기업이며 안성최대의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을 방문해 기업경영과 관련한 상호의견 개진 및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및 경제발전자문위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지역을 위한 열띤 토론 및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발전자문위원회 이범익 회장은 “지역경제와 시민행복을 책임지는 선두주자로서,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안성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크나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며, “안성지역의 한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든 자문위원들이 고민하고 실천으로 옮길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방문지인 일동제약 박대창 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기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 주최한 2013 경기·안성 과학 축전(제10회 경기과학축전)이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별과 신화, 전통과 과학 기술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금)부터 11일(토) 까지 2일간 열린 과학 축전은 천체관측시설인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전통·장인정신의 상징인 남사당공연, 나로호·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첨단 과학 전시·체험부스가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각기 다른 분야의 과학·학문·문화·예술이 융합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관내 학교 학생과 과학 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꿈나무 창의 과학 체험마당』, 경기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중심의 『경기도 창의 과학 체험마당』외 『신에너지·그린체험마당』, 『혁신우주·미래로봇 체험마당』, 『이색 체험마당』등 총 5개존, 86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신기한 과학원리 체험과 실생활 응용 학습의 장이 구현되어 과학 연구의 꿈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제한된 시간내에 단순한 문제를 복잡하게 해결하는 『골드버그 경진대회』, 로봇 간 밀고 넘기기 기술로 낙상을 유도한 자가 승리하는 『로봇 배틀 경진대회』, 과학 퀴즈 서바이벌 게임인 『과학 골든벨』등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