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용인갑) 의원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유권자시민행동 ·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주최한 `제1회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유권자의 날 5월10일을 기념해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유권자들이 선정하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서민,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서민을 살리는 경제 민주화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미래지향적 창조경제 구축,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9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흥구 유해환경감시단, 용인동부경찰서, 구갈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갈동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에 대한 선도활동을 전개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학교폭력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힘겨운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 환경은 탈선의 유혹이 너무나 많다"며 "건강한 사회와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나서서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관련기관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관내 단체의 협조를 얻어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10일「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대회장을 맡아 한식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요리사들은 1000만 관광객 시대 창조경제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오바마 부부가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트위터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답게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바로 미래를 위한 창조경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의 다양한 요리법은 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는 국내외 요리사 및 조리 관련 전공 학생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아침부터 행사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요리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특히 20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개막식 후에도 대회 참가자 선서를 맡았던 ‘무한걸스’ 송은이 씨 등과 요리와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등 가급적 많은 참가자들과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쇼플레이, ㈜이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로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공연한다. 전 회 3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은아트홀은 <레 미제라블> 한국어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창작 초연 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수준 높은 뮤지컬을 처음 만날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한 콘텐츠로 소설에서 보여주려 했던 사실적 묘사를 드라마에서 중점을 두었다면 뮤지컬에서는 소설과 드라마보다 더 훤과 연우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다.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악들이 극 전체를 이끌어 가며 훤과 연우, 그리고 양명의 엉켜있는 인연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조각보를 통해 표현되고 그들의 아름답고 극적인 사랑은 한편의 움직이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무대로 펼쳐진다. 무대, 조명, 의상들은 한국의 정서와 미가 가지고 있
2013년 화랑훈련이 지난 6일부터 경기 동․남부 전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안보 도우미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제55보병사단 여성예비군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지난 7일 제55보병사단 용성연대 수지구 지역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강임씨 등 12명은 용인시 일대에서 시청 가두홍보 방송차량을 이용하여 ’13년 화랑훈련 홍보, 주민신고 독려, 군 작전협조 당부 등 훈련간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인지시켜 원활한 작전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야간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급식활동을 펼치는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앞세워 민‧관‧군‧경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함께 끈끈한 전우애로 단결된 특전예비군들은 화랑훈련간 작전지역내에서 주민소산 및 교통통제, 기동타격, 대항군 활동 등 훈련이 더욱 실전적이고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하여 대항군을 조기에 격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훈련을 마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강임(51세)씨는 “우리가 입고 있는 군복은 아무나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군복을 입었을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사명감을 가지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권처형 면장외 직원 14여명이죽산면노인회장님과 죽산면경로당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죽산면장과 면직원이 달아 드리는 것은 근래에 보기 드문 일로 죽산면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진항 죽산면노인회 총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흐려져 가는 현 시대에 죽산면 직원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버이로서 뜻 깊고, 그 어떤 선물보다 귀한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권처형 죽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바쁜 일상 때문에 찾아오지 못하는 자녀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올 초 설 명절에도 죽산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합동세배를 해 죽산면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안성시 일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성진)은 지난 5월 7일 70세이상 일죽농협 원로조합원을 위한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70세이상 원로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와 다과제공, 식전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동재 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사모, 한이석 도의원, 이수영 산업건설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 자식들과 외식 한번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푸짐한 음식과 성대한 잔치를 마련해 준 일죽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성진 일죽농협조합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일죽농협 발전에 노력한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더욱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전통적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현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동시에 어르신과 지역사회간의 친밀관계를 증진하
안성시는 지난 3월 29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총학생회와 사랑봉사대원이 봉사에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족)과 봉사자연계를 통해 사회적지지망을 형성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소외감을 해결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주위에 관심과 손길이 부족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에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함께 말벗, 청소,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소외감을 해결하며, 안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갖고 유지해 나가고 있다. 2012년 일년 간 ‘지역 내 이웃 만들기’에 참여했던 국립 한경대학교의 최모 학생은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어르신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어르신과 다시 하고 싶다.”며, 올해도 참여를 신청했다.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에 총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독거어르신 3가정과 장애인가족 1가정을 직접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 1년 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주관하고,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3 안성시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이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성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존’이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체험하고, 공연 및 전시, 놀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ZONE)을 의미한다. 안성시 청소년문화존은 5월 11일 토요일, 경기과학축전과 함께하는 “문화특전사 UDT 청소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내혜홀 광장, 안성시민회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2013 안성시 청소년 문화존의 ‘문화특전사UDT'란 이름은 ‘Up dream, Do dream, To dream'의 약자로, ‘특별한 문화를 전하는 사람들이 온다.’라는 부제로써 안성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6개 청소년 동아리들과 지역 단체가 협력하는 공연, 전시, 체험 부스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향후일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회차 일시 장소 문화존 프로그램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는 노인종합복지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도서를 대출해 주는 순회문고와 어린이집, 군부대등에 50∼100권의 책을 단체대출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독서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 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제91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특별행사를 마련했다. 3,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빅북을 비롯한, 촉감도서, 점자 라벨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전시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잔디밭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도서관을 운영했다. 또한 ‘너도나도 회원증갖기’ 행사를 통해 도서관 회원증이 없는 많은 시민들에게 회원가입을 홍보했으며, 내가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