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385kw 용량) 모현면 용인정수장에 가동 중- -2기(500kw 용량) 삼가동 용인배수지에 연내 완공 목표- 용인시가 상수원관리지역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채택되어 건립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민행복발전소가 태양광 공급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원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민행복발전소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녹색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득하여 시행하는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업이다. 용인시민행복발전소 1호기는 용인정수장(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소재)에 침전지 상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지난해 말 건립을 준공하고 금년 1월부터 본격 가동 중에 있다. 용인정수장 침전지 상부에 385kw급 태양광 설비를 갖췄는데, 이는 연간 약 3kw를 사용하는 일반가구 약150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이며, 연간 2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20년생 잣나무 45,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용인시민행복발전소 2호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배수지에 설치한다. 2013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기금 17억
김학규 용인시장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주택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원해결에 앞장 선 공로로 용인 광교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마을 이던하우스 김상식 회장 등은 지난 7일 오후 4시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학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용인시가 광교지구 광교마을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요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대응해 준 것에 감동받은 주민들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 앞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택지개발지구 완공 전에 입주한 세대들은 대중교통수단 부족, 공사 소음 등 불편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하나하나 챙겨가며 시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광교마을은 현재 이던하우스, 상록자이, 휴먼시아 2,852세대가 입주해 있고, 내년에 공공임대 휴먼시아 672세대가 준공 예정에 있다.
용인시는 2013년도 상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상록수환경개발 등 4개 업체가 신규 지정되고, (주)미래티엠에스 등 3개 업체가 재지정되는 등 총 7개 업체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경영개선과 마케팅 등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새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어르신들에게 카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미션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내 카페 휴 사업단’, 조경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우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주)상록수환경개발’, 지렁이를 이용하여 토지개량토를 생산하는 ‘(주)삼사라’, 사과유통업을 통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행복한사과’ 등이 있다. 이 중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내 카페 휴 사업단, (주)삼사라, (주)행복한사과는 올해 초에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용인시에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2013년도에 총 사업비 1억 7천만 원 규모의‘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NEW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 공모, ‘특별창작공연 공모’, ‘용인문화콘텐츠 공모’3개 분야를 진행한다. 본 지원 사업은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가 되고 용인 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계획한 것으로‘시민행복 문화예술용인’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은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단체 중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순수 아마추어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르 구분없이 1개 단체 및 개인 최고 500만 원 지원부터 총 4천2백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특별창작공연 공모’ 사업은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를 개발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초연, 창작 작품으로 장르에 제한 없으며 용인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여 1개 작품에 4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용인문화콘텐츠 공모’사업은 공연예술작품 외에 전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용인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의 역사와 연계된 소설, 수필, 에세이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은혜에 보답하고자 37개 경로당을 방문하는‘사랑나눔 잔치’를 열었다. 동백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관내 37개소 로당을 방문하여 떡, 과일, 음료 등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경란 동백동 부녀회장은 “저뿐만 아니라 6개의 모든 단체 회원들도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기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 화합의 장이 확대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동백동분회 황용주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이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이 매우 고맙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게 챙겨주는 동백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고 기뻐하셨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내 주차장에서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동면 이장협의회와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동면 주민지원협의체,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8개 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의백 대한노인회이동면분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동농협 풍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 장한어버이 표창 시상식,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찬으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오늘의 행사가 어르신들과의 소통,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제391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되어 펼쳐졌으며 지진대비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 및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조해 이루어졌다. 제391차 민방위훈련은 지진대비 훈련으로, 오후 2시 재난경보 발령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공원, 운동장 등 건물이 없는 넓은 장소로 대피하고, 주요 국도에서는 차량을 통제해 비상차로를 확보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서 훈련 상황이 종료되었다. 특히 시청 청사에서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건물 밖 옥외 주차장으로 대피한 후 민방위강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강사가 재난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방법을 교육시키며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창운)는 지난 5월 6일과 7일 상갈동주민센터와 용인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구좌읍장(윤선홍)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총18명이 용인시 상갈동을 방문,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용인MBC드라미아, 용인봄꽃축제를 견학하고 합동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지난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주민자치센터 간 긴밀한 교류․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자치역량 강화 및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했으며, 용인시 대표축제인 용인봄꽃축제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청 광장에서 지난 5일 개최한 ‘2013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2만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목민숙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이캡틴파워, 빵빵형․짜잔형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세계인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꽁꽁슬러시와 요술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과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슛발차기,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준비되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은 “이제 매년 어린이날이면 무엇을 할지 어디에 갈지 고민하지 않고 용인시가 마련하는 축제에 참여한다”며, “올해 축제는 다른 어느 해 축제보다 다양하고 즐거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말 체험부스와 놀이기구가 무료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토이용계획 통합지침 추진과 관련,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적, 전략적 계획으로, 향후 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는 지침적 계획의 성격으로 총량운영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배분을 위한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당해 도시발전에 대비, 개발축과 개발가능지를 중심으로 시가화에 필요한 개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용지로, 수지· 기흥·구성생활권은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으나 동부권 지역인 용인·남이·백원 생활권은 미사용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따라서 개발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전략적 도시개발을 위해 장기간 방치될 개발사업을 사전에 방지하고 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한다는 사항으로, 세부운영기준에 따르면 사전협의 절차를 통해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개발수요 및 사업타당성 등을 면밀한 검토한 후 사업실현성이 가능한 확실한 개발사업에 대해 시가화예정용지(주거용)물량을 배분한다는 원칙이다. 2008년 7월 1일 개정된 도시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