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3일, 덕은퍼스트태권도장에서 라면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나눔을 위해 태권도장 원생들과 하나둘씩 라면을 모았으며, 태권도장 관장이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기부받은 라면 6상자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 김완수 관장은 “원생들의 작은 정성을 하나둘씩 모아 마련한 라면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생들의 마음이 기특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굿모닝아이텍㈜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올해 6월 덕양구 향동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거리의 노숙인을 위한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후원, 헌혈 동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 270만 원 상당의 이불을 화전동에 기부했으며, 후원받은 이불은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큰 기업이 들어온 것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기부해 준 이불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회의실에서 2024년의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연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진행한 후, 신원마을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장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상가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은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12월 23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 주최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TV회장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고양시민을 위한 편의와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들을 위한 헌신·봉사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복지TV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에 뜻 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대상’은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정신 확립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내유동 신성아트빌라의 주민공동체인‘아트빌 공동체'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올해‘우리가 함께 그리는 아트빌’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 화제다. ‘아트빌 공동체'가 참여한 '경기도 소규모 (일반)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시범사업으로, 개별 대응능력이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주차, 쓰레기, 환경미화, 공동규약 제정 등과 같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주민 간 협의와 조율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아트빌라는 2000년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25년차인 12개 동으로 구성된 노후 연립이다.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보니 개인 차량은 늘어나는데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쓰레기를 빌라 입구에 분리하지 않고 버려서 주민 간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지원사업과 공동체 활동에 대해 꾸준히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신성아트빌라 내 주차선 구획에 주민들이 동의하는 과정을 만들어냈다. ‘아트빌 공동체'는 공동체 구성원과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도 노인복지기금사업을 오는 2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3주간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기금사업은 노인복지기금 운용수익금 한도 내에서 노인의 복지증진과 안정된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노인을 위한 여가문화 및 복지사업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교육·봉사·여가·복지 등의 5개 분야와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이 지정되지 않은 ‘노인복지 5개 분야 공모'에는 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 지회가 신청 가능하고, 사업내용 지정 공모사업인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는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비영리법인·기관(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치매 중증도가 심한 어르신의 주택에 전문 청소 업체와 연계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거주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등은 전문 청소업체와 협약 또는 계약을 통해 사업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자연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주요 환경 현안사항과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4년 고양시 환경백서에 대한 공개도 이루어졌다. 환경백서는 고양시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 정책과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로,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된다. 장항습지 생태관의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태관 운영 방향이 설정될 예정이다. 장항습지 생태관은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시설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임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환경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자치단체 8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 발표대회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납세자보호관, 납세자의 눈과 귀가 되다!’를 주제로 세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추진한 지원 활동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위법·부당한 부과처분 취소 및 환급 ▲실효성 없는 압류재산 해제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납세자 지원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 운영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 등으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권리보호 업무를 발굴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창릉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과 창릉천 통합하천 단계별 사업을 통해 시의 대표 하천인 창릉천의 통합개발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 정책기조의 변화 및 국가 재정부담 문제 등으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추진방향이 치수 중심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18개 국가하천에 5,278억 원이 투입되는데, 창릉천은 함께 선정된 지방하천 4개소 중 유일하게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에 대한 국고 지원을 받아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설명이다. 전체 18.42km에 달하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창릉천은 2022년 12월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에서 최종 22개 선도 사업에 선정됐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사업비는 당초 공모신청 기준 3,287억 원(연계사업비 999억원 포함)이었으나, 지난 9월 준공된 환경부 기본구상용역에서는 3,413억 원(연계사업 992억 포함)으로 126억 원 증액돼 사업의 규모와 경제성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1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4개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 ‘시민 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확대하여 대상자를 적극 지원하고 고독사,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 마련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산·육아 부감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저소득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맞춤형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프라 확충…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2곳 설치했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도 적극 추진했다. 시 누리집(홈페이지)에는 아동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다돌e)’을 구축했고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