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4월 18~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잊혀진 여정’, ‘에오스의 산책’ 등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사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야간 초장노출 기법을 활용해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고,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어둠과 정적만이 흐르는 침묵의 밤바다에 멈춰 서있는 폐선 위로 물, 바람, 빛에 따른 다양한 시간의 빛깔을 1시간 1컷의 오묘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찰나의 순간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간절함으로 얻어진 환희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정부 등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억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 원과 3,2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은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9~ 10월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에스키모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한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전시와 다양한 창작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현장형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특색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채용해 감상·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 관장은 “고품격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농업 홍보에 나선다. 센터는 16일 단국대를 시작으로 남서울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연암대에 방문해 천안농업을 홍보하고, 스마트팜 현장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농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관련학과 학생의 자긍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공중보건의사 감축에 따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축소로 천안지역 내 12개 보건지소 중 일부가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의사 5명을 대폭 채용해 공중보건의사 공백이 발생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보건지소에 배치된 인력은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 5일 상근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1일부터는 그동안 의사 부족으로 중단됐던 폐결핵용 건강진단서 발급 업무 등을 재개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수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축제 일정이 오는 6월 20~21일로 변경됐다. 천안시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애초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대학 연합 축제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맥주축제 ‘청년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대학생과 시민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 장소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청년 예술인 공연, 학과 홍보부스 등 대학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맥썸존’을 운영해 흥미와 참여를 유도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비상시 즉각 대처하기 위하여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 교육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사이버 교육은 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개별 안내된 경로 접속하여 지역을 설정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은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보충교육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보호하고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하여 충청남도가 선정하며,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총 92개 지표가 확정됐다. 계룡시는 이 가운데 정량지표 73개, 정성지표 12개 총 8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실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말 실적 부진지표, 2년연속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5년 신규지표, 부서 협업지표 등 중점관리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책 마련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중부시사신문)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적극적인 인구정책 시행 및 이를 통해 7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또바기 봉사단’(단장 조미선)은 16일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진우)를 방문해 군내 보훈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또바기 봉사단’ 조미선 단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또바기 봉사단의 손끝으로 전하는 행복한 꾸러미가 전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청양군 보훈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바기 봉사단’은 천안시에 소재한 자생 봉사단체로 도내 보훈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집중신고제를 통해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유형별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고 대상은 ▲해빙기 안전(포트홀, 옹벽·축대·교량 등 시설물 파손, 산사태·낙석 위험) ▲산불(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전기 설비 손상) ▲어린이 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놀이시설 파손)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물 파손) 등이다. 신고는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및 홈페이지 퀵메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신고는 112(경찰)나 119(소방)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있다.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 20~100만 원 ▲안전신문고 마일리지 1,000점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마일리지 적립 순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1~3만 원)이 지급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