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동두천시에 모인 기부금을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전 국민이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1차 사전검토와 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
(중부시사신문) 2025년 9월 1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제28대 교육장으로 한혜주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혜주 교육장은 1992년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역곡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교육장은 이날 오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어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학교의 자율성을 존중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하이러닝 활용 활성화)과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한혜주 교육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 증진,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와 함께 자연 재난 방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자율방재단은 침수 예찰부터 수해 복구, 폭염 예방까지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청소,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무더위 사고 예방을 위한 그늘막 관리 및 취약지역 점검 등 방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김포시에 극한호우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속된 폭염에 무더위 쉼터에 방문하여 부채 배부를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사장 노동자와 이주 노동자의 작업 현장도 방문해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와 야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하며 계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민영관 방재단장은 “우리 방재단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김포시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 사업과 관련해,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 10동 ▲비주택 8동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은 면적 200㎡이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 국가유공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1월 14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슬레이트는 석면 비산의 위험이 높아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말(일요일) 임대사업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농업인 외에도 귀농인 및 주말농장을 가꾸는 시민들이 증가해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수요가 늘고 있어, 평일에 바쁜 농업인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주말 운영은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수리 및 정비를 제외한 임대 농기계의 입·출고 업무에 한해 운영된다. 또한, 개천절과 추석 명절을 포함한 7일간의 긴 연휴 기간 중에는 10월 4일, 10월 8일에 오전 8시~12시까지 별도 운영하며, 10월 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가을 수확기 농업인들의 바쁜 영농 일정에 발맞춰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총 15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공무원과 달리 지방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적용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서에서 법령과 단체협약 해석 기준이 달라 근로조건 불일치가 발행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법의 이해 △단체협약의 적용 기준 △부서별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정리할 수 있었고, 통일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담당자들이 공통된 인식과 기준을 갖추게 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근로조건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역 농촌자원과 체험관광을 활용한 ‘2025 김포 방방곡곡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시민 6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제철 농산물 수확, 김포농장 투어패스 체험은 물론, 가을조끼 물들이기, 찰수수랑 노는 하루, 한가위 송편빚기, 전통 수정과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김포시 방방곡곡의 매력을 알리고, 농업·농촌과 자연에서의 활동이 주는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가족 구성원간의 세대 차이를 넘어서 함께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포시의 문화·역사·농촌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운양동)을 방문 중에 애기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님은 “오랜만에 김포 방문이 이렇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돼 감사하다. 애기봉의 자연과 산책로, 전시 등 모든 것이 인상 깊었다. 호주에 돌아가서도 애기봉과 김포를 널리 알리고 싶다. 고향에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멋진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한 관광객들은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이색 문화 콘셉트에 큰 호응을 보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을
(중부시사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장호수에서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는 '킹카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수상레저 사업으로,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특수 장치가 설치된, 길이 7m, 폭 1m 규모의, 최대 4명(운영요원 2명, 이용자 2명)까지 탑승 할 수 있는 킹카누를 운행한다. 시범운영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5개소의 관련 기관이 추천 방식으로, 2단계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2회(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2회(2시 30분, 3시 30분) 일일 총 4회 운영한다. 필요시 운영 시간은 공사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간은 60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프로그램–초록놀이로 잇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대학위탁프로그램(경동대학교, 책임교수 권세경)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천지역 공·사립 유치원 4개원, 어린이집 5개원의 원장·원감·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유보이음 운영기관들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여 대학–유치원–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 감성교육, ▲유아 중심 놀이와 돌봄 연계,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와 협약을 통해 ‘초록놀이로 잇다’ 공동교육과정이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천형 유보이음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