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유아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유아교육복지과 전 직원이 참석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유치원 신학기 안전관리 △유보통합 실행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등 각 팀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 간의 주요업무 소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신·구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 체제를 다지고, 유아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이어 청렴 이벤트 시상식이 열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직원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역대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남도의회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는 9월 8일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시화전에서 충남도의회 의장상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 20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배운다는 것이 좋다, 내 인생의 꽃, 배운 글자가 눈과 길이 됐다’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시와 그림으로 표현된 작품들이다.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배움의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년간의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 성인문해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nbs
(중부시사신문) (재)충남경제진흥원는 2025년 9월 1일 공주시에서 “2025년 일‧생활 균형 재직자 교육”과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추진됐으며,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원활한 소통 강화 등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계해 진행된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은 재직 근로자들에게 경력단절 문제의 사회적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의 지속적 고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근로자들이 경력단절을 생애주기상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직장 내 이해와 수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이번 재직자 교육과 W-ink Day 캠페인은 도민과 기업이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의 필요성을 실천
(중부시사신문) 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충남연구원이 1일 비전 선포식과 정책 세미나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대전환의 시대,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연구원 이사진,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은 개원 30주년 비전을 “The Great Heritage, The Challenge to Uncertainty, Bridging Chungnam to the World”로 내세웠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정책연구와 혁신의 길 위에서 충남의 현재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연구원의 비전처럼 ‘충남의 위대한 유산을 계승하고,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연구로, 충남과 세계를 잇는 충남연구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산업·경제, 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온 충남연구원은 지방자치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든든한 동반자”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새로운 국가 정책과 충남의 발전 전략을 긴밀하게 연
(중부시사신문) 힘쎈충남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내년, 그간 추진해 온 도정 핵심 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도정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행정력을 집중한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도정 연속성을 높이고, 도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화해 충남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는 각오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도정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시책 등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주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대전충남특별시 출범 준비 △충남형 계약학과 등 라이즈(RISE) 사업 고도화 등을, 자치안전실은 △재해위험지역 등 재해예방 확대 △인공지능(AI) 챗봇 민원응답시스템 구축 등을, 소방본부는 △제8회 전국소방체전 개최 △119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충남 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20일 독일 뮌헨까지 총 4차에 걸쳐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해외현장학습반(동아리) 활동 ▲대면과 비대면 외국어교육 활동 ▲심화 어학·직무 교육 참여▲취업도전캠프 수료 등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쳐 해외로 출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8월 30일), 호주 시드니(8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8월 31일), 독일 뮌헨(9월 20일)으로 나누어 파견되며, 9주~12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해외 기업 취업까지 도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사무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농업 ▲관광 ▲보건 등 9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연수와 직종별 직무학습으로 언어와 직무 적응력을 높인 뒤,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취업으로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 4억 5000만 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17억 7000만 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2억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20억 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21억 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50억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중부시사신문)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 테크서밋’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테크서밋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참가 기업에게 현지 네트워킹, IR 발표,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밋업·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 국내 스타트업이며, 교통시스템, 에너지관리, 환경 모니터링, 안전 및 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분야가 포함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비자·여행자보험·호텔 숙박 지원, 행사 참가비 지원(시설이용료), 현지 단체 이동 편의 제공, 통역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중부시사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국내 거주 외국인(결혼 이민자・근로자・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NBI Journey In Korea’를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3일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언어나 제도적 지원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생활 속 가치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의, 현장 탐방,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교재·영상·교구를 활용한 5차시 과정형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캠프형 프로그램까지 신설하여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캠프형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한·미 양국 간 전통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착의와 전통 예절 교육, 유교문화유산 현장 견학, 다도와 국궁, 전통 공예 및 한글 캘리그라피, 퓨전 국악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 홍성 지역을 시작으로 9월 25일 천안까지 한 달간 ‘제27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13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전국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오랜 역사를 간직한 행사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7팀, 고등학교 25팀, 특수학교 1팀 등 총 9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쪼개 연습에 매진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발표대회는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별 공연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관련 문의는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 또는 13개 지역교육지원청 예술담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