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먹거리나눔축제’를 개최하며, 지역농업과 유통,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상생형 축제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민간 유통기업(스타필드)이 협력해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도농교류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안성 대표 농특산물(한우, 배, 인삼, 쌀, 오이 등)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체험·교육 부스,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3일간 약 6천만 원의 판매 성과는 물론,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안성 전통문화 콘텐츠(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놀이, 전통공예 플리마켓, 드론쇼 등)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상생도 도모했다. 플리마켓에는 40명의 전통 공예가들이 참여해 지역 창작자에게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상생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축제는
(중부시사신문)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16일부터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305번 버스는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며, 가천대를 거쳐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20분, 막차는 오후 11시 20분이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 등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광역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305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탑승 불편 해소 및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재난관리평가 총 5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 실전형 모의훈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 왔다. 안성시가 재난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행정이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 6월 9일(일) 오후 2시, 고삼면 금터식당 정자에서 제32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하고, 정천식 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고삼 어업계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K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개발로 인한 고삼저수지 수질오염 및 어업 피해 보상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어업계는 “실제 법원 감정으로 피해액이 약 29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음에도, 안성시는 근거도 없이 200억 원 이내로 보상 규모를 제한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더 큰 문제는, 안성시가 이 감정결과조차 반영하려 하지 않는 무책임한 행정 태도였다. 시민의 피해에 대해 과학적 근거도, 객관적 수치도 제시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협약을 체결하고, 보상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정이 아니라 코미디 수준”이라는 비판까지 쏟아졌다. 정천식 부의장은 “피해 규모를 실제보다 축소한 보상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의회가 피해자 입장에서 다시 문제를 짚고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호섭 위원장 또한 “상생협약은 피해자를 위한 것이지 시청의 예산계획을 위한 문서가 아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피해액 산정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한 안성시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2025년 입사지원서·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이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되었다. 각 회차는 2025년 상반기 공채 및 수시 채용을 대비하여 ‘원데이 입사지원서 완성하기’,‘원데이 면접 완성하기’등의 일일 프로그램 및 개인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피드백 등 소그룹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1:1 개인 맞춤형 컨설팅’은 면접 기초부터 모의 면접까지 전방위적인 실전 대비 프로그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5일 “2025학년도 커리어로드맵(경력개발로드맵) 공모전“ 본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커리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 12일 오리엔테이션 및 집단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분반 컨설팅을 통해 커리어로드맵 작성법 및 구성 전략을 익혔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이 선발되었다. 이후 1:1 개별 컨설팅을 통해 로드맵을 구체화한 최종 발표에서 전공 기반의 실현 가능성과 자기 이해, 창의성, 발표 능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배연우 학생은 “스스로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나의 가능성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연결시킬 수 있었고, 프로그램의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상영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커리어로드맵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보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결합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기존 봉사단원들과 새롭게 참여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그리고 밑그림 작업을 도운 지역 주민 화가 등 총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컨테이너 외벽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그려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청송과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V-아카데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왕산 및 만휴정 원림을 방문하여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활동을 통해 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볼런투어 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는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문화탐험대 활동의 일환으로 삼죽면 기솔리에 위치한 쌍미륵사와 국사암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험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엄금희 아양8통장이 직접 문화 해설을 맡아 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석불이 나란히 서 있는 쌍미륵사의 독특한 풍경과 국사암이 지닌 역사적 배경에 감탄하며, 안성에 남아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런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문화탐험대는 도기동삼층석탑, 도기산성을 비롯해 안성 아양도서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안성문화원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 시설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