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이다. 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공간 모니터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단 독서모임(시민 성평등꿈꾸단)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학습뿐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발전의 주요 원동력”이라며 “올해 시민참여단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20일 하루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법정기준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는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안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무료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과속·급가속·급감속 안 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운전 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점검을 받으려면 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점검 결과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허용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현대·기아 자동차 AS팀이 함께 참여해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한정해서 엔진과 냉각수 등의 점검뿐만 아니라 워셔액과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교체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광현 구청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재단 강당에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로 위촉된 학생 기자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를 비롯하여 선배 기자 축사와 신입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배 기자의 따뜻한 조언 및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양누리 기자단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선서하며 열정이 가득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안양누리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사 기획·취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자 캠프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우고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학생기자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안양시 홍보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 기자단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렴계단’을 본관 1층에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안양시청 본관에 청렴계단을 설치한 데 이어 구 역시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을 상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청렴계단을 조성했다. 구청 본관 1층 13칸의 계단에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청렴 모범도시 안양’이라는 청렴 슬로건을 시작으로 총 8개의 슬로건을 맑고 선명한 하늘색 바탕의 디자인 패널로 제작하여 부착했다. 최광현 구청장은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다가가는 것”이라며, “청렴계단을 오르며 직원들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청렴과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 노동대학과 안양시 노동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및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강한 노동자 의식 함양을 위해 노동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노동교육 또한 점차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은 노동대학이 안양시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개발과 노동교육 및 노동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센터는 노동교육 전반의 조율과 교육 장소 확보 및 교육기기 제공 등 원활한 교육 진행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양시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노동대학 대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4월 15~16일 강원도 삼척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 및 사회복지관의 민간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15일), 민간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신사회적 위험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시정 운영계획과 복지정책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안양시 미래와 사회복지 발전에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3. 30.)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회복지사의 선서와 우수 사회복지사 18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튿날(16일)에는 삼척 일대를 돌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민·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중부시사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길잡이’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학교 현안을 48시간 이내 해결해주는 출동! 48기동대 운용 ▲대규모 사업 집행교나 공유재산 업무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학교회계, 공사계약, 공유재산, 급여 등 직무 전문성 역량 강화이며, 총 8회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화) ‘출동! 48기동대’를 운용할 강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당일 오전부터 신규자 및 복직자의 급여업무 지원 및 문의가 이어져 학교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지원청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행정국장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출동! 48기동대’ 활동과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회계업무 길잡이 연수, 맞춤형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회계업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 증가를 위한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4월부터 8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 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걷기지도자의 1:1 맞춤형 바르게 걷기 교육 및 건강 체조 교육을 17개 동 100여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또 매일 햇볕을 쬐면서 걷는 미션을 실천하고, 동시에 인지 강화 활동 및 두뇌활동 운동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와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사후평가에 따라 어르신의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걷기 등 지속적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허약예방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 및 인지 강화 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즐기는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9 ‘올봄, 기부런[GIVE-U-RUN]’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운영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오는 22일부터 6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61,5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신라명과에서 건강음료 999박스(8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러닝클래스 참가권 등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6월 15일에는 마무리 행사로 런웨이 레이스 대회를 개최하여 5km, 10km 실시간 레이스, 건강체험부스, 대형포토존, 기부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달리기는 운동시간 대비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바쁜 현대인에게 유용한 운동”이라며 “런위드안양을 통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즐기는 러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