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발간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도록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공ㆍ사립박물관의 학술 연구사업 장려 및 학예사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특별상은 박물관에서 발간한 기획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 도록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시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2021)’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2022)’를 엮은 도록이다. 이 도록에는 김중업의 자필이 남겨져 있는 건축 수첩과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의 설계도면 및 모형, 사진, 필름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1,800여점의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건축 수첩에 그려진 유럽 건축물 스케치를 연구한 한양대학교 정인하 교수와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통해 김중업의 초기 설계 작품의 건축적 의미를 살펴본 고려대학교 김현섭 교수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4일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학계 교수와 관내·외 지역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성과 및 실적 보고,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의제 논의 결과 보고, 2024년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주요사업 추진 현황 보고,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광명시 평생학습 발전 방향에 대해 최초의 학습도시로서 시민 주도를 강화하고, 광역 단위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 성과분석을 통한 광명시만의 정통성과 영향력 찾기 등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아울러 이주민, 학교밖친구, 외국인 등 사각지대를 품는 평생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광명시 인구와 환경 변화를 대비한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관련 단체와 국회, 교육부 등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평생학습도시가 진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문원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에 화분을 심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화분에는 1인 가구인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격려 문구가 적혀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한 328개소로 확대했으며, 이외에도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음식거리 활성화 지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4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환경관리원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임원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산남로 주변은 상가들이 혼재하여 보도 및 도로가에 쓰레기 무단투기 및 음식물 쓰레기 적치 량이 많아서 가로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 환경관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 출근하여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를 청소하여 환한 매탄4동을 만들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늘 수고하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광천 김 7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광천 김세트는 기초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미소마취통증의학과 김승범원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14일 오전 광명경찰서에서 ‘2024 상반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여 21개 시민 안전 정책을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과 광명시의회 부의장, 광명경찰서장, 광명소방서장, 광명교육지원청장,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로 제안한 치안 정책을 검토했다. 이날 기관별 제안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광명경찰서는 가림산 둘레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확충, 자율방범대 복제 구비 예산 협조, 보호 대상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 등 공공병상 설치, 행정입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청소년 흡연신고 다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4일에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정동 완충녹지 산책로와 평택역 주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봄을 맞아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합정동 산책로 주변 담배꽁초와 잔가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후 시내 상가 지역을 돌며 거점수거지 등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김석환 회장은 “매월 합정동 완충녹지에 조성된 산책로로 평택역 주변을 정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정화 활동 이외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화목한 신평동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매번 애쓰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자체 건강통계 산출과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기간 10명으로 구성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한 후 전체 가구원의 건강행태 등 건강 관련 문항 172개를 1대1 면접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를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며, “조사 시 필요한 개인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평택 해양 페스티벌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행사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홍보 물품 증정, 사랑의 우체통 및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의 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경찰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의 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적절한 지원과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