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신하5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찾아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 함께 하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삭장애인자립재활센터 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도서관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와서 진행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업도 유익하네요” 라며 밝게 웃어주셨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00님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다행히도 적극 호응에 마음이 기뻤어요.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행복한 참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화답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독서문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4월 16일 설성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임대 사업의 일환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지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5~8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설성면의 주산작목인 콩, 마늘, 대파 재배 생산에 투입되는 농업용 트랙터를 포함해 15종 18대(사업비 2억원)의 임대농기계를 설성농협에 지원했다. 본사업의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임대농기계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생산력 향상 및 경영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착을 가지고 농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4월 16일에 관내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발전 속도를 인력 수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반도체 현장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인력 수급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천시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운영,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야간) 신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이천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 김경희는 2024년 4월 11일 재능기부자와 사업대상자간의 맞춤형 연계를 위한 희망하우징사업 간담회을 보건소 3층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금년도에는 3월말까지 15가구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마쳐 10가구를 최종선정 했으며 10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징사업은 재능기부를 통해 누수, 난방, 안전, 위험요소 등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8개 사업체·개인 재능기부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능기부업체 김학식 이천시 건축사협회 회장은 작년보다도 물가상승 및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분들이 해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선을 행하는 희망하우징 재능기부자들이 있어 2024년 희망하우징사업이 순조롭게 출발하고 희망과 온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광과 집계에 따르면 14일까지 운영한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에는 4월 9일 15명을 비롯하여 4월 14일(일요일)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는 예약자가 75명에 달해 투어버스 한 대를 더 증차 운영하여 복사꽃 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봄봄이천, 벚꽃투어’는 흐드러지게 핀 설봉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시원한 분수쇼를 감상하고, 세계최고 도자문화도시 이천도자의 매력에 젖는가 하면 이천쌀밥과 카페 음료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장호원 전통재래시장 장날에 맞춘‘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는 핑크빛 복숭아꽃과 하얀 배꽃, 개나리꽃과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도월마을 꽃구경에 이어 장호원전통시장 상인회장의 환대와 함께 시장의 토속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활기 충전코스로, 힐링정원 카페음료로 마무리되는 구성이다. 그렇게 투어를 마무리할 즈음 시티투어버스는 이천로컬푸드를 경유해 신선하고 건강한 이천 먹거리와 특산품들을 홍보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개인 20명과 법인 2개소(에스케이하이이엔지(주), 에이피티씨(주))를 2024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4건 (법인 10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이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년간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시 금고(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납세자 중심의 따듯한 세정을 펼쳐 나가고자 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각종 장애인체육회 규정 제·개정, 가맹단체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원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이천시의 장애인생활체육이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더 편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하면서,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종합운동장 수변전실 정비공사로 인해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이 이틀동안 휴관한다. 공사기간 이틀동안 종합운동장이 전체 정전되며, 이로 인한 휴관 시설은 야구장과 부발C구장을 제외한 종합운동장 내 모든 체육시설이 해당된다. 휴관 일정은 4월27일 9시부터 4월28일 18시까지로, 이는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수변전실을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민들의 착오가 없도록 각 체육시설물에 휴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종합운동장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57호 달성자가 됐다. 이지안 어린이는 4월 1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츠카 유우조 작가의'수호의 하얀 말'을 꼽으며 ‘수호와 하얀말의 우정에 감동이었고 너무 슬펐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엄마의 노력과 희생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안전망 교육(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위험군 식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내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이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