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은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시민복권 복지아카데미’에서 ‘성남시 아동복지정책, 그 너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등 4개 복지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NGO활동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 시장은 “성남은 45년 전 서울에 살던 철거민 약 12만여 명이 강제 이주되어 만들어진 도시”라며 “시민들의 노력 속에 성남은 발전했지만 이와 함께 양극화와 불평등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부모 상위소득 10%를 조사해 본 결과, 중원구는 2.5%, 분당구는 14.7%로 약 6배 가까이 소득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격차는 건강수명과 폭염에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양극화와 불평등, 사회적 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포용적 복지 확대와 기업과 지역 간 결합을 제시했다. 은 시장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권력과 부를 행복으로 전환하고 복지로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0~5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사강변도시 남측업무지구 1만219㎡에 ‘미사 남측업무지구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26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중에 있다고31일 밝혔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미사강변도시 내 공공주택 지하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한 소형 1톤 탑차 및 남측근린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고자 주차면 319대 규모로 조성됐다. 임시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부지는 우체국과 행정용지로 우체국과 하남시가 단기간에 용지를 매입할 의사가 없어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여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반환 요청 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차량 무단 장기 방치, 특정인(단체)의 주차장 무단 점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노점상, 공회전 등 각종 상행위 금지를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사강변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상수도 관로가 없는 미급수 지역인 천현동 499-1번지 등 3개 지역에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공사비 9억원 중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보조금 6억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길이 2.748㎞, 관경 D25mm~D80mm로,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3개 지역 중 지대가 높은 2개소(천현동 558번지와 상산곡동 388-1번지)에 대하여는 소규모 가압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로 공사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내 미급수지역의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로 상수도 미 급수 인근지역에 11세대 100여명의 시민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방문형서비스와 민간 방문서비스사업의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수행기관 회의를 관련기관 및 관내 13개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 의료(보건)상담,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상사업은 ▲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상담 ▲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 노인돌봄서비스 ▲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 가사간병방문서비스 ▲ 노인장기요양방문서비스, ▲ 드림스타드 방문사업 등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협력체계 구축 운영은 방문형서비스사업 체계는 그대로 유지. 각 사업의 서비스이용자를 조사 후 동 사회복지사와 각 사업별 방문서비스담당자가 팀을 구성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방문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본 사업은 시 복지정책과(희망복지팀)에서 주관하여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연계망 구축 등 사업의 협력을 총괄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0일 강원도 속초에서 관내 13개동 통장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최 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통장의 역할 이해 및 정보교류, 역량강화를 위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펀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통장 역량강화 특강이 열렸으며, 장기자랑 및 화합장이 마련돼 동별로 준비한 장기를 마음껏 펼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긴 보람과 애환을 함께 나누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박인광 통장협의회 회장은“앞으로도 통장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마다 않고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정발전을 이끄는 행정의 동반자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지회장 정수연)는 오는 11월 4일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동절기 대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광주시민의 차량안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120개 전문정비(카센터) 회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승용차 및 1톤 미만의 화물차량(영업용 제외) 선착순 600대를 대상으로 엔진 및 하부점검, 주행장치 점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보충, 에어컨 향균필터, 전구류 등을 무상 교환할 계획이다. 정 지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시민의 안전교통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이석범 부시장은 31일 남종면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남종면 이석리 소재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전기설비 개·대체 사업 현장, 남종면 귀여3리·수청1리 마을상수도 관정개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전기설비 개·대체 공사는 공동취수장 전기설비의 내구연한(조달기준 10년)을 경과(1999년 제작)해 변압기 등 전기설비의 전면교체 및 시설용량(33만톤/일)에 비해 부족한 전기설비 용량(20만6천톤/일)을 증설, 향후 취수용량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귀여3리 관정개발공사는 수질 및 수량이 문제되는 마을 운영 급수시설에 대해 추가로 관정1식 및 관로, 소독설비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청1리 마을상수도 관정 개발 공사는 지하수 관정의 노후로 집중호우시 관정 내 건수 유입에 따른 수질불량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준공했다. 이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총력을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이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과 우수상(2등)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 노인 관련 단편 경쟁 영화제로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이 연출한 단편영화 부문인 노인감독 부문과 만 60세 미만이 연출하는 청년감독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는 총 203편의 작품(청년감독: 157편 / 노인감독: 46편)이 출품,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본선 진출작을 선정, 노인감독 부문 11 작품과 청년감독 부문 13 작품을 지난 10월 24일(수)~27일(토)까지 상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노인감독 부문 본선 진출작 11 작품 중 <아버지와 아버님>(김애송 / 69세), <오늘의 꽃>(강여실/ 71세), <친구여>(이종환/ 68세), <큰엉가>(박은희/ 64세) 등 총 4편이나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김애송 제작단원의 &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옥인)는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이 악화되어 구민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 NGO와 함께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반은 민(환경단체)▪관(중원구 환경위생(과)으로 합동 구성되어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방진덮개가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세륜▪세차시설과 살수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토사운반차량의 세륜시설과 적재함 덮개가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주변도로로 토사가 유출되고 있는지 등 비산먼지 발생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하거나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중원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NGO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비산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먼지 주의보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에서는 「율동1지구」(분당구 율동 104-2번지 일원 198필지 74,280.7㎡)의 경계 및 면적을 확정・공고 함여 율동 「율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였다. 「율동1지구」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분당구청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7년도 11월부터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결정했으며 2018년 10월 30일 사업을 완료했다. 분당구청 시민봉사과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되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며, 「율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이나 경계 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시킴은 물론 지적의 디지털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30년까지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잘못된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가치 있게 만들어 시민들에 의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