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기획단 상생워크숍을 개최하여 관련 사업 현황과 활동 목표 및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청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상생워크숍에서는 주민기획단이 활동 목표와 내용에 대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정수구 내부 MP의 사업 소개가 있었으며, 주민기획단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동기화 촉진을 위한 농촌개발 관련 전문가 오현석 박사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주민기획단 각자 자기소개를 하면서 앞으로의 포부 및 활동 목표 등을 밝히며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국비 1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청산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마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안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 군(軍)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애쓴 군에 감사를 표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협의했다. 관할부대장들은 연천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8월 31일에 유치원 안으로 찾아오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도예 전문가와 함께 유아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마련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도예 예술가가 되어 자신만의 생각을 도자기 작품에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도예 예술가로 자신 만의 작품이 만들어지고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예체험을 한 6세 친구들은 흙이 말랑말랑하고 붙이는 게 재미있었다. 7세 유아들은 그리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고 그린 후, 물감으로 색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들은 흙으로 만든 작품이 어떻게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며 만드는 과정에 몰입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도예는 흙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도예 체험으로 유아기에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흙이라는 자연과 감성 그리고 빚어지는 과정으로 하나의 작품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유아 시기에만 나타난 표상의 표현은 매우 독특하고 귀한 것이다. 개인의 역량을 흙이라는 재료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이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삶의 주체성이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오는 9월 16일까지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 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내 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보관용기 내부로 빗물이 침투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로 숙박시설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연천소방서는 관내 수영장을 포함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지난 8월 26일 연천소방서는 연천군 왕징면에 위치한 수영장을 운영하는 한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연천군야영장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사례 전파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안내 ▲저장 용기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시설 관계인들께서 위험물 저장·취급기준에 대해 숙지하여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2개소를 방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편의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민통선 내부를 테마노선으로 하는 평화의 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정비중인 탐방로를 둘러보았으며 관리직원들과 군부대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며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프로그램이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의정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각종 사업들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주관하고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한 ‘2022 제7회 연천군수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팀 25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사오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고대산의 정취를 느끼며 개막했다. 특히 일본 농아선발팀(JDBA)이 참가해 연천군사회인야구연합팀과 시범경기를 벌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고, 더미호미 농아유소년야구단과 연천미라클리틀 야구팀의 티볼 친선전을 통해 야구의 대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사토우 세이이치 일본농아인야구협회 이사장, 연천군장애인농아인협회 박미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승부의 경쟁보다는 우정을 쌓고 성적보다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부상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대회를 치룰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엔젤스야구단과 안산윌로우즈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공공위원장 박수철 전곡읍장과 민간위원장 이상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는 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최근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며 우리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을 좀 더 살펴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지만 발굴된 가구의 지원에 적극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신뢰 쌓기 '둥글게 만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신뢰서클 활동을 통해 평화적 문제해결의 리더십을 키워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만들기 위함이다. 백학중학교 1, 2, 3학년 각 학급, 총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 1회기를 시작하여 8월 25일, 8월 26일 3일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의 갈등유형을 알게 되었고 친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 자립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각 학급에서 회복적 정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적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연천 선수단(135명)이 11개 종목에 참가해 총 16개 메달(금5·은3·동8)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 선수단은 궁도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로 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축구 여자부 3위와 테니스 여자부 3위로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육상에서 고등 남자부에서 5000m 1위, 1600m 2위, 1500m 1위, 400m 1위를, 고등 여자부에서 5000m 2위, 3위, 1500m 1위를 일반 여자부 포환던지기 3위를 기록해 출전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복싱에서 라이트헤비급(-81kg) 3위, 헤비급(-91kg) 3위, 슈퍼헤비급(+91kg) 3위를 태권도에서 –54kg 3위를 기록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연천군에서 이렇게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까지 흘린 노력의 땀방울에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가설건축물을 제도화해 관리하고자 현행 조례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한 연천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창고용, 부설주차장용, 자동차세차시설 용도 가설건축물의 구조를 철파이프, 천막 → 철파이프를 이용한 천막(벽 또는 지붕이 합성수지 재질로 된 것과 지붕면적의 2분의1 이하가 합성강판으로 된 것을 포함)으로 구조를 확대했다. 철파이프를 이용한 천막(벽 또는 지붕이 합성수지 재질로 된 것과 지붕면적의 2분의1 이하가 합성강판으로 된 것을 포함) 구조의 비가림시설을 신설했다. 그 외에도 축사의 소독시설, 농지법에 따른 농막, 정자형태의 비상업용 건축물도 개정 및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은 9월 14일까지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은 뒤 군의회에 조례안을 상정, 통과되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