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올해 4회에 걸쳐 추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교육’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와 보호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접근성을 고려하여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등 지역을 나누어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법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상반기에는 ▲닭가슴살 아란치니(이탈리아 요리) ▲고슴도치 감자샐러드를, 하반기에는 ▲검은콩 단호박 리소토와 ▲소고기 채소말이를 만들어 봤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영양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