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3일 가능동 자유총연맹과 가능동 일대에서 가을철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연숙 회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거리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지 꽤 오래됐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동에서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주시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