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석조각가협회가 주관하는 ‘만남이 예술로 꽃피다’ 특별 기획 초대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청양 터미널 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청양군에 마련된 행사로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 50여 명이 참여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된다.
전시회는 다양한 입체 및 평면 작품들로 구성되어 예술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더욱 가깝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주부 한국석조각가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한데 모아 창조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