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9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제9대 전완병회장이 이임함에 따라 제10대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해 김수형, 명재원 부회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이임한 전완병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회원사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한뜻으로 지지하고 힘을 모아준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 취임하는 이동근 회장과 김수형‧명재원 부회장께서 열심히 뛸 것이니 새로운 임원진에게는 더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청양군 전문건설사를 대표하고 대변해 오신 전완병 회장님과 이달주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닦아놓으신 기틀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은 이임하는 전완병 회장에게 공로패와 표창패를 전달하고 취임하는 회장‧부회장에게 청양군과 전문건설사의 활발한 가교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