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지난 30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앙상블 여운과 코이 앙상블의 관현악 7중주 협연으로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가을은 음악과 함께하기에 최고의 계절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참석한 모든 분이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